[경기경제신문] 고양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9일 등록기관 학부모를 대상으로 '모두의 식탁‘똑똑레시피’'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주제는 어린이 두뇌발달을 위한 영양관리로 센터장이 직접 강의와 조리시연을 맡아 ▲편식예방교육 ▲자연식품섭취 중요성 ▲식재료 활용 방법 ▲미량영양소가 풍부한 영양간식 쿠킹클래스 과정으로 진행됐다. 참석자에게는 가와지볍씨 고양쌀이 지원됐으며, 고양쌀과 미량영양소 활용이 가능한 레시피도 함께 제공됐다. 교육은 지도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진행되어 우리지역 식재료의 우수성을 알리고 특산물을 활용할 수 있어 교육의 의미를 더했다. 김운진 센터장은 “미량 영양소가 듬뿍 들어있는 좋은 식재료와 천연프로바이오틱스가 가득한 고구마ㆍ바나나 등의 간식 제공을 통해 어린이의 장 건강을 증진시키는 것이 건강하고 똑똑한 아이로 기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소개하며,“앞으로도 고양시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학부모교육 프로그램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급식관리지원센터는 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 중이며 고양시 내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복지시설 등의 어린이급식소 및 사회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학온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도고내 마을회관 게이트볼장에서 노르딕워킹 1차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2024년 학온동 주민세마을사업 중 하나로, 걷는 방식 개선을 통해 지역주민의 올바른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자 추진됐다. 노르딕워킹이란 양손에 스틱을 들고 평지나 언덕 등을 걸어 나가는 운동으로, 체중을 분산시켜 허리와 무릎 관절에 부담을 주지 않고 자세 교정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주민 20여 명은 전문 강사의 시범을 통해 스틱을 활용한 올바른 보행법을 배우고 기초 동작 실습 후 도고내 마을회관 주변을 보행했다. 강후근 회장은 “학온동 주민들이 노르딕워킹 교육을 통해 올바른 걷기 습관을 키우며 건강증진에 큰 도움을 받길 바란다”며 “앞으로 있을 2, 3차 교육에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홍병곤 동장은 “이번 교육이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온동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르딕워킹 교육은 오는 17일 2차, 24일 3차 교육이 진행된다. 추가로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학온동 주민자치회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하안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주민세 마을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공원인 개나리어린이공원 내 화단에 계절 꽃 3천500여 본을 심어 꽃밭정원 만들기에 나섰다. 올해로 3년째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은 관내 꽃밭이 필요한 공간에 꽃을 심어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정원도시 조성에 함께 참여하고자 추진됐다. 하안3동 주민자치회는 매일 꾸준히 물을 주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며, 개나리어린이공원뿐만 아니라 마을 곳곳에 꽃밭정원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영만 회장은 “인근 주민과 아이들이 꽃밭을 보고 웃는 모습을 보니 땀 흘려 봉사한 보람을 느꼈다”며 “하안3동 주민자치회는 지속적으로 마을 문제해결과 발전을 위해 자치활동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래 동장은 “앞으로도 마을 꽃밭 조성으로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와 쉼이 되는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며 “꽃밭 정원 활성화에 주민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하안3동 주민자치회는 올가을에도 다년생꽃 등을 추가로 심을 예정이며, 꽃밭을 관리하기 위해 주민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동 특성화 사업 ‘달콤한 수다청’의 첫 강좌를 시작했다. ‘달콤한 수다청’은 독거 어르신과 1인 가구 등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10명을 대상으로 5월부터 9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 사업은 협의체 위원 1명과 대상자 1명이 조를 이뤄 다양한 제철 재료로 수제 청을 만들고, 협의체 위원이 가정을 방문해 같이 만든 수제 청을 마시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한 참여자는 “어렸을 때 어머니께서 만들어 주셨던 수제 청이 생각이 났다”며 “여러 친구와 직접 만들고 이야기도 나누다 보니 다음 달에는 어떤 재료로 만들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차우석 회장은 “함께 수제 청을 만들면서 즐겁게 지냈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꾸준히 하겠다”라고 전했다. 신은철 동장은 “협의체의 재능기부로 함께 한다는 점이 의미가 깊다”며 “수제 청을 만드는 과정에서 대상자가 기쁨을 느끼고 생활에 활력을 주는 사업을 준비해 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바자회, 고독사 예방을 위한 요구르트 사업 등 취약계층을 지
[경기경제신문] 시흥시 신천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난 10일 신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소외계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오이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른 아침부터 따뜻한 햇살 아래에서 새마을 회원 14명이 모여 약 50인분의 오이김치를 만들기 위해 재료 손질부터 오이 썰기, 김치 버무리기에 정성을 쏟았다. 오후에는 현장 나눔 행사를 통해 신천동 소외 이웃에게 전달하며 이웃의 안부를 살폈다. 이날 참여한 이종복 신천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및 최인이 신천동 새마을부녀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신천동의 소외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행복을 전하고자 봉사활동을 전개했다”라면서 “새마을 봉사정신 실천을 통해 즐겁고 웃음 가득한 신천동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송현수 신천동장은 “항상 일선에서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이러한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동 행정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해 따뜻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신천동 행정복지센터와 신천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9일 신천변 일원을 중심으로 합동 제초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신천동장과 신천동 통장 등 50여 명이 참여해 깨끗하고 쾌적한 신천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신천은 평소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산책로이지만, 잡초와 덩굴 등으로 인해 하천 법면에 식재된 철쭉 등 식생의 생장이 불량하고 미관이 저해되는 문제가 있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했다. 특히 여름에는 제초 관련 민원이 많이 발생하고 있어, 신천동은 이러한 문제에 대응하고자 민관 협업을 통해 선제적인 제초 활동을 전개했다. 이영신 신천동 통장협의회장은 “신천동 주민의 자랑인 신천이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주민의 휴식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통장들이 솔선수범하겠다”라고 전했다. 송현수 신천동장은 “앞으로도 제초 활동을 비롯해 지역주민의 생활민원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선제적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적인 변화를 꾀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정왕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어버이날을 맞아 ‘건강해효(孝)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정왕4동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는데, 특히 시흥시 보건소와의 협력을 통해 마을로 찾아가는 건강 상담소를 운영한 것이 주목받았다. 건강 검진(혈압, 혈당, 치매, 우울증, 금연, 금주 등)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부스(아로마 심리치료, 안마봉 만들기, 단백질 쉐이크)와 돌봄에스오에스(SOS) 복지상담 부스가 마련돼 어르신들이 큰 호응을 보였다. 정왕4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행사뿐 아니라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 프로그램 ‘시니어를 만나요’를 운영하며 고령화 시대에 걸맞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할 계획이다. 유경현 정왕4동 주민자치회장은 “가정의 달,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친근히 다가갈 수 있는 사업을 지속해서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윤효진 정왕4동장은 이번 행사 준비를 위해 힘써주신 정왕4동 주민자치회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주민자치회의 다양한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지역주민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할 수 있도록
[경기경제신문] 시흥시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가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10만 원을 후원하고,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는 저소득층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물품을 확대하고, 은행동 내 사례관리자 및 긴급지원 대상자 10가구에 식품 및 생필품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최근 기부 축소로 인한 후원 물품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장성모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강동식 은행동장은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우리의 자원을 의미 있게 사용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은행동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강한성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 소장은 “이번 협약은 우리 지역사회 내에서 식료품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보다 다양하고 효과적인 지원을 가능하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소외 계층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
[경기경제신문] 시흥시 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의 나박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장곡동 통장협의회에서 주최한 행사로, 40여 명이 모여 시원한 나박김치를 만들었고, 완성된 김치는 장곡동의 저소득층, 장애인가구, 홀몸 어르신 등 복지 취약계층 100가구에 직접 전달됐다. 나박김치를 전달받은 한 주민은 “어린 자녀와 장애를 가진 남편을 돌보느라 바빠 매번 반찬을 해 먹기도 힘들었는데, 이렇게 시원하고 맛있는 나박김치를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고 행복하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도영찬 장곡동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우리 이웃을 돌아봐 주고, 따뜻한 손길을 전달해 준 장곡동 통장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우리 동 주민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동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이준형 장곡동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나눔 행사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장곡동 통장협의회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유천어린이집으로부터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저금통을 전달받았다. 전달받은 후원금(총 228,240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4월 한 달간 유천어린이집의 원아들이 사랑의 저금통에 직접 모은 것으로,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지정 기탁돼 지역 내 저소득 소외계층과 공익 목적의 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영애 유천어린이집 원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어린이집 원아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아이들이 따뜻하고 바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구 정왕1동장과 금순정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후원은 아동들이 직접 모은 저금통이라 더욱 의미 있고 값지다”라며, “아이들의 사랑과 따뜻한 마음이 지역 내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