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파주중앙도서관은 ‘경기도 권역별 환경교육 거버넌스 구축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경기도 권역별 환경교육 거버넌스 구축운영’ 공모사업은 경기도,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주최,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역 특성과 환경 현안을 반영한 현안 해결형 환경교육 프로그램 발굴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중앙도서관은 플라스틱 일회용품 중 크기가 작아 제대로 재활용되고 있지 않은 플라스틱 병뚜껑을 시민들과 함께 모으는 사업인 '플라스틱 병뚜껑, 이렇게 바꿔봐요'로 공모에 신청했으며, 최종 선정됐다. 중앙도서관은 이번 공모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파주병원어린이집, 파주시청어린이집, 파주경찰서어린이집과 민관협업(거버넌스)을 구성해 자원순환교육 및 플라스틱 병뚜껑 수집을 함께 운영한다. 사업은 6월부터 10월까지 ▲찾아가는 시민교육(6월) ▲어린이집 교육(유아·교사·학부모 대상, 7~9월) ▲플라스틱 병뚜껑 수집(6~10월) ▲성과공유(10월)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병권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자원순환의 중요함을 일깨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나도 도시 농부로 도전해 볼까?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2024 밭작물 재배기술’ 교육생 20명을 17일까지 모집한다. 농업인, 귀농·귀촌 희망자 등 수원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5월 24일~8월 30일,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총 14회 진행한다. 양념채소, 엽채류, 박과채소, 김장채소 등 우리 식탁에 오르는 밭작물을 재배하는 기술을 배운다. 무료 교육이다.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밭작물’을 검색해 교육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방문 또는 등기우편(수원시 권선구 온정로 45 수원시농업기술센터,)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우편신청 서류는 신청 기간 내 도착해야 인정한다. 교육 대상자는 5월 20일 발표하고 합격자에게는 개별 문자로 공지한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와 경기대가 ‘지구로운 캠퍼스 조성’을 실현하기 위해 실천형 탄소중립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고, ‘탄소중립 도시 수원’ 조성에 나선다. 경기대학교(대학원) 학생이 개인 또는 팀(5명 이하)으로 참여할 수 있다. 아이디어를 포스터(한글, PDF파일)로 만들어 전자메일로 5월 24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친환경에너지 전환, 자원순환, 저탄소 소비, 주민참여형 실생활 실천 사항과 관련된 아이디어를 응모하면 된다. 수원특례시장상 3명(팀), 경기대 총장상 2명(팀)을 선정해 시상한다. 우수 아이디어는 수원시 관련 부서에 정책반영 가능 여부를 검토하고, 실생활 실천형 아이디어는 전 부서 또는 수원시 전 지역에 전파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와 경기대학교의 업무협약 사업의 하나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며 “경기대학교 학생들이 번뜩이는 좋은 아이디어를 많이 응모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실천형 아이디어가 수원 전 지역에 전파돼 탄소중립 수원 실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관내 거주하는 취약계층 중장년 20가구에 식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식품꾸러미 지원사업은 형편이 어렵거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중장년 가구에 간편식품 및 과일 등이 담긴 꾸러미 상자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협의체 사업이다. 전영배 민간위원장은 “지역주민들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으로 마련한 꾸러미를 직접 포장해 한분 한분 전달하니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많은 후원금을 모금해 대상자 수를 늘릴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협의체 위원들이 준비한 작은 온정으로 관내 취약계층이 조금이나마 따뜻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도시공사 새희망노동조합은 지난 7일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중회의실에서 거행된 근로자의 날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김명동 위원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왕도시공사 새희망노동조합 위원장은 노사 상생협력, 초단시간 근로자 처우개선, 공무직의 일반직 전환 등 근로환경 개선을 통한 안정된 노사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노조간부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 고양시여성창업지원센터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여성(예비)창업자와 새내기 여성창업자의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과 창업지원을 위한 ‘2024년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 경기여성 창업경진대회’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창업경진대회는 경기도 예비 여성창업자와 초기 여성 기업인을 대상으로 친화적인 창업 분위기를 조성하고 창의적이고 우수한 창업아이템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2024년 경기여성 창업경진대회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여성 예비창업자, 창업 1년 이내 여성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5월 31일 18시까지이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된 8명에게는 본선 출전 기회가 주어지며 아이디어 구체화와 고도화를 위한 전문가 멘토링이 지원된다. 또한 본선 진출자 중 8명은 7월 4일(목) 본선 경쟁을 통해 최우수상(1명) 500만원, 우수상(3명) 250만원, 장려상(4명) 100만원의 사업화지원금을 지원받게 된다. 한편, 고양시꿈마루는 2022년 최우수상(디지털 이미지 분석 서비스), 2023년 우수상(문화공간 대여서비스) 및 장려상(패션임팩트 분석 플랫폼)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올해에도 우수한 아이템을 가진 (예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고양드론앵커센터가 ‘고양드론앵커센터 서포터즈 1기’의 수료를 앞두고 서포터즈 2기 ‘WINGMAN’을 5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WINGMAN은 비행 임무 중 동료 조종사를 지원하여 비행을 더 안전하고 유능하게 만드는 조종사를 의미하는 단어이다. 서포터즈 2기는 고양특례시의 미래 경제, 산업의 비상을 이끌어 가기 위해 고양시 드론산업 ‘고윙스(GOWINGS)’와 연계해 활동할 계획이다. 고양드론앵커센터 서포터즈 2기는 드론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 대학원생(휴학생 포함)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희망자는 고양드론앵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지원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서류 합격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심사를 거쳐 6월 7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고양드론앵커센터 서포터즈는 6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고양드론앵커센터와 드론에 관한 다양한 소식을 소셜미디어를 통해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된다. 서포터즈는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위촉장과 소정의 원고료를 지원받으며, ▲드론 조종자 자격증 취득 ▲고양드론앵커센터 드론 전문가 교육 과정 수강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6개월의
[경기경제신문]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3월 조직 개편을 통해 시민 밀착형 문화예술 사업 기능 강화를 위해 관련 사업을 모두 문화도시팀으로 일원화했다. 이는 용인 시정인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사업 발굴’의 일환으로 예술교육부터 생활문화, 축제까지 시민과 밀접한 모든 문화사업을 운영하는 컨트롤 타워 역할의 필요로 추진됐다.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문화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공공 주도가 아닌 시민들의 자발적 관심과 참여가 가능한 시민 밀착형 문화 생태계 조성을 위하여 재단에서는 일원화된 컨트롤 타워를 중심으로 용인의 현재와 미래의 시민 밀착형 문화예술 사업을 구성하고 있는 사람(人), 공간(所), 콘텐츠(內容)를 유기적으로 연결시켜나가고자 한다. ▲사람(人) 용인 시민들과의 생활 속에 함께 문화 산소를 공급해 주는 사람들을 일컫는다. 이 중 ‘아트러너’는 용인문화재단의 찾아가는 예술교육 매개자로 2016년부터 현재까지 모든 용인 지역을 구석구석 찾아다니며 예술교육의 즐거움을 전파하고 있으며 특히, 용인시민이 문화예술 향유자에서 그치지 않고 맞춤형 워크숍 및 실습 과정을 통해 매개자로 성장하여 이웃에게 문화예술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큰 역
[경기경제신문] 시흥시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가 시흥돌봄SOS사업(경기도 ‘누구나 돌봄’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지역사회에서 돌봄이 필요한 위기가구에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해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있다. 최근에는 정왕1동 시흥돌봄SOS센터가 관내 병원의 의뢰로 한 주민의 사례를 진행했다. 이 주민은 당뇨 질환과 그로 인한 합병증으로 한쪽 다리를 무릎 위까지 절단한 상태였으며, 미혼의 중장년 1인 가구로 퇴원 후에도 혼자서 일상생활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시흥돌봄SOS센터는 해당 주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서비스에 대해 안내하고, 주민의 요청에 따라 지원을 제공했다. 정왕1동 시흥돌봄SOS센터는 해당 주민이 퇴원하는 날 ▲생활 돌봄 서비스를 연계해 집까지 안전하게 동행하며 퇴원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후 ▲지속해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서비스가 종료되더라도 해당 주민의 위기 상황을 계속해서 관리하기 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주민은 “일만 다니며 건강관리도 제대로 안 하고 살아서 큰 병이 있는 줄 몰랐고, 다리 절단 이후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했는데, 주민을 위한 복지서비스가 가까운 곳에 있어서 정
[경기경제신문] 시흥시 신현동 자원봉사지원단이 신현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자원봉사 지역거점의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동 자원봉사지원단은 ‘우리 마을은 우리가 해결한다’라는 목표 아래 지난 2021년에 구성돼 생활권 중심 자원봉사의 중심지로서 역할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자원봉사센터 및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필요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 밀착형 거점체계 운영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2024년 자원봉사지원단 공모사업’에 신청해 지역거점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 지역거점은 매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되며, 자원봉사자 1명이 배치돼 자원봉사활동 시간 입력, 신규 모집 및 활동 연계, 자원봉사센터와의 중간 연결 체계 지역 밀착형 자원봉사 활성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영란 신현동장은 “이번 거점 개소를 통해 자원봉사에 관심을 두는 주민들이 증가하고, 지역 내 자원봉사 문화가 확산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