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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임성환 의원, 도내 뮤지션들을 위한 녹음실·스튜디오, 경기도 권역별로 최소 4군대 이상 확보할 것을 제안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임성환 의원이 8일 경기문화재단에 대한 행정사무 감사에서 경기문화재단에서 추진하는 음악 관련 사업들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음악산업의 기반시설인 녹음실이나 스튜디오 등을 확충해줄 것을 요청했다.

 


임성환 의원은 “올해 문화재단의 사업 중에서 민주주의의 노래가 잘됐다고 생각한다”말하며 “그러나 이러한 좋은 사업들이 단발성으로 추진되고 있어 경기도의 대표콘텐츠로 발전되지 못하고 있으므로 이를 개선할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또한 “경기도 내 음악인들의 활동과 이를 육성하기 위해서는 영상음향 관련 시설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녹음실과 영상편집, 유지 관리가 될 수 있는 시설을 경기도 권역별로 1개씩, 총4개의 녹음실을 마련해 줄 것”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임성환 의원은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서는 문화원과의 협업이 매우 중요하다”며 “문화사업을 추진 함에 있어 경기문화재단과 문화원과의 소통을 통해 서로 간의 역할이나 기능을 명확히 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눈높이에서 문화정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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