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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대영 안양미래발전포럼 회장, "안양에 사는 게 자랑스럽고, 행복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자존감 높이는 일을 시민들과 함께 하고 싶다"

[경기경제신문] 안양미래발전포럼 김대영 회장은 지난 6월 제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안양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하지만 당내 경선에서 본선에 진출하지 못하고 좌절했다. 선거가 끝나고 김 회장은 지난 4개월여 기간동안 반성하고 자숙하며 뒤돌아 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들과 대화도 나누고 산행도 하며 자신의 사업에 집중했다. 김 회장은 안양미래발전포럼 3대 회장으로 정치적 사회적 활동에 기지개를 켜고 있다. 김 회장을 만나 앞으로의 계획과 목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안양미래발전 포럼

 

김대영 회장은 안양미래발전포럼 3대 회장이다. 지난 1대, 2대 회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활동을 거의 하지 못했다.

 

"포럼의 가장 큰 목적은 안양을 사랑하고, 안양의 미래를 걱정하고, 안양의 도시나 환경이나, 교육이나, 출생률 이런 문제에 있어서 다같이, 여야, 남녀노소 관계없이 안양을 진심으로 걱정하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토론을 통해 새로운 시각으로 해결 방안을 도출해 나가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좋은 강사님 모셔다가 포럼을 통해서, 문제점을 집고, 해결 방안을 나름대로 정리해서 시에다 제안도 하고 그런 모임이다"

 

안양미래발전포럼에 대한 김대영 회장의 설명이다.

 

안양미래발전포럼은 1기 신도시 리모델링에 관해서 회원과 안양시민을 대상으로한 토론회를 계획하고 있다. 토론회를 통해 평촌신도시 리모델링에 관해서 심도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안양의 환경문제에 대해서도 전문가의 강의를 통해 함께 고민하고 있다.

 

김 회장은 "안양에서 개최되는 경기도 건축대전과 안양예술공원내의 APAP 작품을 감상하며 작품의 설명을 듣는 시산과 환경 문제를 다루는 답사 계획도 있다"고 했다.

 

 

앞으로 계획은

 

김대영 회장은 안양시의회 재선 의원으로 시의회 의장을 지냈다.

 

김 회장은 올해 치뤄진 6.1지방선거에 출마한 이유를 "안양 시민에 도움이 되고 시민이 행복한 안양시를 만들겠다는 신념으로 안양시장에 도전을 했다"고 밝혔다.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당내 경선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모든 것이 부족했다. 이번 선거를 거울삼아서 시민들과 가까이 접촉하면서, 시민들 아픔도 같이하며 다음 선거를 준비하겠다" 

 

김 회장은 남 탓하지 않고 스스로를 되돌아보며 지난 선거를 반면교사 삼아 다시 한 번 안양시장에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김 회장은 "내가 가지고 있던 안양시민을 행복하게 하는 꿈, 안양시를 깨끗하고 공정하게 바꾸는, 안양시민들과 함께 해보고 싶다"며 "한 번 정도는 정말로 큰 마음을 먹고 여러 사람들과 함께 도전하려고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 그 과정 중에 많은 사람들과 접촉하고, 많은 사람들 얘기 듣고, 정책도 듣고, 서로 대화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치인으로서 내가 가고 싶은 길

 

"나는, 내가 정치에 입문해 시의원하고, 의장하면서 정치인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걸 몸으로 체험하면서 느꼈다"

 

"정치 입문이 비록 이 한사람이 똑같은 시민이기는 하지만, 내가 어떻게 노력하고, 어떤 행동을 하느냐에 따라서 우리 시민들을 진짜로 행복하게 해줄 수 있고, 안양시 미래를 바꿀 수 있구나하는 생각을 갖게 된 계기가 됐다"

 

김 회장은 정치인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설명했다

 

이어 "나와 같이 뜻을 같이 하는 사람, 안양을 정말로 바르게 인도하고, 바르게 바꿔나갈 사람들과 함께 잊혀져 가는 안양이 아닌 시민들의 삶의 만족도가 높고,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쉬는 그런 안양을 만들고 싶은 게  정치인 김대영이 가고 싶은 길"이라고 말했다.

 

김 의장은 자신의 길을 가기 위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봉사를 통해 준비하고 있다.

 

 

바람이나 하고 싶은 말은
 
"우리 안양시민들이 꿈을 버리지 않고, 자긍심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김 의장은 "지금 안양시민들한테 물어보면 안양에 대한 자긍심과 자존감이 많이 떨어져 있다"며 "떨어진 자긍심과 자존감을 높이고 싶다. 시민들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그런 안양시가 되기 위해서 준비를 해야 된다"고 말했다.
 
이어 "한 사람의 시장이나 국회의원이 할 수 있는 게 아니다"라며 "시민들 하나 하나가 똑같이 이런 마음들을 가지고 뭉쳐야 안양을 바꿀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민들과 대화와 소통을 통해 안양을 변화시키고 그래야 안양의 위상을 찾을 수 있다"며 "정말로 안양에 사는 게 자랑스럽고, 행복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자존감을 높이는 일을 시민들과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 글  정리 : 데일리엔 이종성 대표기자
* 사진촬영 : 경기경제신문 박종명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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