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 발견 및 적기 치료를 위해 무료 치매 조기 검진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면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늦출 수 있으며 증상을 개선하는 것이 가능하다”며 “조기 검진이 가장 중요한 만큼 검사를 원하시는 광명시민은 광명시치매안심센터 치매 조기 검진 서비스를 꼭 받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해 만 60세 이상 어르신 2,500여명에게 선별 검진을 시행했으며 협력병원을 통한 임상 평가로 치매 어르신 150명을 발굴해 치료를 연계했다.
특히 경로당, 복지관 등 찾아가는 선별 검진을 적극 시행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은 가정을 방문해 검진을 실시했다.
치매로 진단받는 경우 인지기능을 향상시키는 쉼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 치료비 및 조호 물품 지원 실종 방지 배회 인식표 발급과 지문등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가족들은 자조 모임, 힐링 프로그램, 가족 교육 교실 등의 가족 프로그램에 참여해 조호 부담을 경감하고 치매에 대한 정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