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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나눔, 양평군에 어려운 이웃 위해 토종벼 4.4톤 기탁

 

[경기경제신문] 지난 6일 ㈜해나눔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해달라며 양평군청을 방문해 토종벼 4.4톤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쌀은 관내 농가에서 재배되는 토종벼 귀도, 앉은뱅이, 붉은차나락, 조동지 등 4종 4.4톤으로 토종쌀10kg 275포가 전달됐다.

㈜해나눔은 양평군 지평면과 청운면에 위치해 있는 기업으로 ‘밝음을 나누다’, ‘따뜻함을 나누다’라는 뜻의 이름을 갖고 있다.

㈜해나눔은 매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 8월에는 취약계층 중 수해피해를 입은 가구지원을 위한 기탁과 지난 1월에는 동절기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 성금 기탁으로 취약계층 난방비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김장환, 한혜영 대표는 “양평군에서 생산한 토종쌀로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며 주변의 이웃에게 도움을 전달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는 ㈜해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에 기탁해주신 토종쌀은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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