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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 "오산교통 현안에 적극 대처"

- 6일 갈곶동~청호동 직통 연결 도로 개통

[경기경제신문] 이권재 오산시장이 "민선8기 오산시는 오산교통 현안에 적극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3일 "청호동 동부대로(자이아파트 앞)와 원동 1번국도(힐스테이트 아파트 앞)를 잇는 갈곶동~청호동을 직통으로 연결한 도로가 4월 6일 개통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 지역은 LG전자 및 진위산업단지 방향으로 출퇴근길이 부족해 남부대로를 주로 이용하다보니 1번국도 및 한전사거리는 상습정체로 시민들의 불편이 많은 지역"이라며 했다.

 

이어 "이 도로가 개통하면 출퇴근 시간대 대원동 남부대로와 한전사거리 등의 교통량을 분산, 1번국도는 물론 청호동 동부대로 주변 상습정체가 다소 완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시장은 "청호동과 갈곶동을 우회하지 않고 직통으로 연결, 이동시간 단축으로 소리울도서관 등 양 지역의 생활인프라 이용이 편리해질것"이라며 "도로가 뚫리고 이동이 편리해지면 시간과 비용이 줄어들고 생활권과 활동범위가 넓어지면서 시민들의 삶의 질이 올라가고 도시성장의 발판으로 이어진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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