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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에서 소설가와 함께 영화 보자…정지향 작가와 다큐 영화 보기

5월 25일 고양관광정보센터 영상관에서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유치해 시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 속에 책의 도시 연중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는 ‘작가와 하기’ 세 번째 시간으로 오는 5월 25일 오후 4시 정지향 소설가와 다큐영화를 고양관광정보센터 영상관에서 함께 감상한다.

 


‘작가와 하기’는 ‘작가와 책 없이 만난다’는 콘셉트로 네 명의 작가와 네 번에 걸쳐 특별한 만남을 진행하는 기획 시리즈이다.

세 번째 프로그램은 제3회 문학동네 대학소설상 수상작인 장편소설 ‘초록 가죽소파 표류기’와 ‘토요일의 특별활동’의 저자 정지향 소설가와 함께한다.

채희숙 영화평론가, 정지향 소설가와 함께 다큐 영화 ‘피의 연대기’를 관람한 후 루프탑 카페에서 이야기를 나눠본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올해 고양시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기념해 이색적인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다수 기획했다 시민들이 다채로운 행사에서 책과 관련된 즐거운 경험을 쌓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를 접수 중이며 성인을 대상으로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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