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광명시 철산2동 전 단체원 및 직원 150여명이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할 것을 결의했다.
지난 20일 열린 ‘철산2동 단체원 단합대회’에 참석한 유관 단체원과 동 직원들은 폐박스를 이용해 직접 제작한 탄소중립 실천 독려 피켓을 들며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자각하고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동참 의지를 다지는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이날 행사는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의 일환으로 다회용기를 사용해 음식을 배부하는 등 탄소중립을 실천하며 진행됐다.
홍승종 철산2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가 확산되기를 희망한다”며 “주민 모두가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