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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드림스타트 '별이 빛나는 밤에' 가족캠프 성료

양평군-서종면 공간AO펜션 취약계층 여가활동 지원 협력 사업 추진

 

[경기경제신문] 양평군에서 2회기로 나누어 진행한 드림스타트 "별이 빛나는 밤에" 가족캠프가 참여 가족들의 큰 호응 속에 지난 28일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양평군과 업무협약을 맺은 공간AO펜션(서종면 소재) 박태언대표의 장소 무상 제공으로 기획된 사업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취약계층 가정에 여가 서비스를 지원하였다는 점에 큰 의의를 둘 수 있으며, 이를 통하여 60여명의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구성원이 참여하여 가족 간 유대감을 형성하며 추억을 쌓는 계기가 되었다.

 

행사 참여자들은 공간AO펜션 인근에 있는 계곡에서 가족 간의 물놀이도 하고, 행사장에서 제공하는 문패만들기 체험활동과 드림스타트에서 준비한 부모들의 올바른 양육방법에 대한 부모교육에 참여하며 유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모든 가족이 함께 저녁 바비큐를 마음껏 즐기며 가족 구성원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내며 한동안 힘들었던 삶의 시름과 한여름의 열대야를 잠시 잊을 수 있었다.

 

캠프에 참가한 어느 다자녀 가정에서는 “아이들을 키우며 가족캠프는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가 주어져서 너무 반갑고,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모습에 양평군과 펜션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취약계층 여가활동 협력사업에 나서 주신 공간AO펜션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서비스가 다양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자원 발굴 및 인프라 형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드림스타트사업을 통하여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는 등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고자 애쓰며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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