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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한국 의원, 경기북부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특별위원회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

지난 1년의 노력에 이어 북부특자도 설치 현실화를 위해 노력할 것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한국 의원(국민의힘, 파주4)이 하반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되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한국 위원장은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셔서 뜻깊으면서 어깨가 무겁다”며 “경기북부 도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위원장으로서 경기북부 미래를 밝히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각종 중첩된 규제로 인한 미흡한 개발 수준, 경기 남부지역에 비해 소외받는 부분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통과를 통한 북부특자도 설치”라며 “북부특자도 설치는 단순한 행정구역의 변화가 아닌 지역주민의 삶을 개선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라고 강조했다.

 

다만, 최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북부특자도 설치를 다음 정부에서 꼭 할 것이고 차선책으로 ‘북부 대개발’에 우선 주력하겠다고 인터뷰한 기사에 대해 “북부특자도 특위를 계속해서 추진해도 되는지 혼란스럽고 의문이 든다”고 질책하며 “도민들의 염원이자 우리 의회에서도 함께 노력하고 있는 만큼 방향성을 잘 잡아서 계속해서 추진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하며 회의를 마쳤다.

 

한편, 이 위원장은 전반기 북부특자도 특위 위원으로 북부특자도 설치에 대한 비전제시, 대국민 홍보 성과 도출에 기여하였고 향후 추진 전략을 제안하는 등 북부특자도 설치를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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