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1일 '제6회 (사)경기언론인협회 의정.행정 대상' 시상식에서 '적극 행정부문' 최우수 대상을 수상했다.
(사)경기언론인협회(회장 박종명) 의정.행정대상은 경기도민의 안전 및 장애인 복지, 지역간 상생협력 활동, 각종 시정 현안에 대한 충실한 견제 및 대안제시 등 그동안 지역을 위해 헌신 노력해 온 시·도의회 의원을 비롯해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에 대한 의욕 고취의 일환으로 매년 시상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시상식은 (사)경기언론인협회 박종명 협회장,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과 수상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용인특례시는 지난해부터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해 3월 남사·이동 지역이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된 데 이어, 7월에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됐다. 11월에는 반도체 인력 양성을 위한 신도시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3월에는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윤석열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를 용인에서 개최했고, 8월에는 국도 45호선 확장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발표를 통해 용인 L자형 3축 도로망 계획이 구체화됐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 상은 저뿐만 아니라 용인 시민과 직원들이 함께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