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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행정 대상

이재준 수원시장, 제6회 (사)경기언론인협회 '2024년 자치분권 최우수 행정대상' 수상

 

[경기경제신문] (사)경기언론인협회(회장 박종명)는 18일 이재준 수원시장에게 '제6회 (사)경기언론인협회 2024년 자치분권 최우수 행정대상'을 전수했다.


지난 11월 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제6회 '(사)경기언론인협회 의정‧행정 대상 시상식'에서 행정대상을 수상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예정된 일정상의 이유로 부득이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취임 후, 수원시를 시민 중심의 혁신적인 도시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왔다. 경제, 사회, 문화, 환경 등 여러 분야에서 수원의 성장을 이끄는 중대한 성과들을 거두며, 지역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대상을 수상했다.
 

이 시장은 수원시를 경제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대기업 및 첨단기업 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광교 바이오 이노베이션 밸리’를 중심으로 하는 혁신적인 경제 클러스터를 활성화하고, '수원기업새빛펀드'를 통해 3068억 원 규모의 자금을 조성해 지역 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중소기업 동행지원 사업'과 '지역상권 보호 도시' 선포 등을 통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들의 안정적인 성장을 도와왔다. 특히, '전국 최초 뷰티박람회' 개최로 수원시의 경제적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시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혁신적인 서비스를 도입했다. 그 중 '새빛민원실’은 전국 최초로 복합민원 원스톱 처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시민들에게 효율적이고 편리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새빛톡톡’ 앱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고, 적극 행정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행정 혁신을 이끌어냈다.


모든 시민을 위한 돌봄 서비스를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기존 취약계층 위주에서 벗어나 '수원새빛돌봄' 서비스를 전 시민 대상으로 확장했다.  '발달장애 종합정보시스템'인 ‘새빛이음’을 구축, 장애인을 위한 정보 서비스를 한층 강화했다.  


이 시장은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정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하고, '탄소중립 비전 선포'를 통해 지역사회의 탄소 배출 감축에 나섰다. '수원수목원' 개원과 '손바닥정원' 조성 등 시민 참여형 환경 사업을 통해 도심의 녹지를 확장하고 있다. '탄소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시민들의 환경 인식을 높이고 있다.


문화와 역사를 중시하는 이 시장은 '수원화성문화제'를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글로벌 축제로 선정하고, '스마트관광도시'를 조성해 수원의 문화유산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또한, '수원시립교향악단 파크 콘서트', '수원연극축제', '문화유산 야행'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적 풍요로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 시장은 교통 인프라 확장에도 집중했다. '광역철도망 구축'을 통해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신분당선 연장 등 대규모 교통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수원시의 교통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있다. 


또한 '탑동IV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경제, 행정, 사회, 환경, 문화, 교통 등 다방면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며 수원시의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이번 (사)경기언론인협회 행정대상 수상은 125만 수원시민이 만들어낸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과 함께 혁신적인 정책을 펼치며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상을 계기로 더 낮은 자세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수원의 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경기언론인협회 '의정·행정대상'은 국민을 대표하는 민의의 전당 국회 및 지방의회에서 지방자치 발전과 국민을 위한 행정·의정 활동에 헌신해 온 경기도내 지자체장을 비롯해 국회의원과 광역 및 기초의회 의원들을 선정하고 도민을 대신해 감사를 전하기 위해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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