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전통시장 식품접객업소와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671개소에 대한 집중 점검을 완료하며, 시민 식품 식중독 예방 위생 안전에 대비했다.
시는 식품 안전을 위해 먹거리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한 달 동안 관내 전통시장과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위생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식재료 및 조리식품 보관 기준 준수 여부 ▲비위생적인 식품 취급 여부 ▲무신고 제품 판매 여부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 관리 ▲어린이 정서 저해 식품 판매 여부 등이다.
이번 점검 결과 대부분의 업소가 위생관리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일부 업소에서 위생 기준 미달 등 개선이 필요한 사항이 발견되어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식품위생법 준수를 위한 안내를 실시했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식품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사전 위생 감시를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