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홍보 서포터즈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의 눈으로 광명시의 매력을 널리 알린 꿈꾸는기자단, 대학생기자단, 시민홍보기자단으로 구성된 시민홍보 서포터즈가 모두 모여 올해 활동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는 시민홍보 서포터즈, 꿈꾸는 기자단 학부모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서포터즈 운영 경과 보고, 으뜸 기자상 수상식, 우수사례 발표, 활동소감 나누기 순으로 진행됐다.
서포터즈는 직접 발로 뛰며 취재한 기사와 성과를 공유하고 서로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꿈꾸는기자단 소속 한 학생은 “꿈꾸는기자단으로 활동하면서 광명시의 여러 행사와 소식을 직접 취재하고 기사로 쓰는 일이 정말 재미있었다”며 “더 열심히 활동해서 우리 광명시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학생기자단 소속 한 학생은 “내가 쓴 기사가 시민들에게 유익한 정보가 됐다고 느낄 때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광명시와 시민들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각자의 시선에서 바라본 광명시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하며 시민들과의 소통을 이끈 덕분에 광명시가 더욱 빛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홍보 서포터즈가 활발히 활동해 광명시의 다양한 이야기와 정책을 시민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으로 구성된 꿈꾸는기자단 ▲대학교 1~4학년으로 구성된 대학생기자단 ▲광명 시민들로 구성된 시민홍보기자단을 운영하고 있다.
시민홍보 서포터즈가 취재한 기사는 광명시 뉴스포털, 광명시 공식 블로그, 시정소식지 ‘광명소식’에서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