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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서, 연말연시 민·경 합동 순찰 활동 전개

- 연말연시, 특별방범활동으로 지역주민 체감안전도 향상

 

[경기경제신문] 광주경찰서(서장 노동열) 경안지구대(지구대장 이재성)에서는 22일 오후 7시부터 대표적인 범죄취약 시기인 연말연시 대비하여 광주경찰서 경안지구대·생활안전협의회·자율방범대·외국인자율방범대·경우회 등 참석하에 경안시장 주변 골목 등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특히, 12. 16.부터 2025.1.2.까지 18일간 연말연시 특별방범 활동기간으로 범죄데이터분석 시스템을 활용하고 범죄취약장소를 선정하여 주변 CCTV, 가로등, 비상벨 등 방범시설을 합동 점검하고 1인가구 밀집지역, 금융기관, 금은방, 편의점, 무인점포 등 현금다액취급업소에 대한 방범진단으로 범죄예방에 취약한 곳은 개선할 예정이다.   

 

 

경안지구대 외국인자율방범대원(스리랑카국적 샤니)은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경안동 중심으로 지구대 경찰관과 합동순찰을 함으로써 주민보호와 함께 외국인에게도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좋았고, 앞으로 경안 지구대에서 실시하는 합동순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성 광주경찰서 경안지구대장은 “2025년 연말연시를 앞두고 어수선한 사회 분위기에 각종 범죄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시기에 광주시 경안지구대 관내 범죄 취약지역 및 신고 다발지역에 대하여 관내 경찰 협력단체와 지구대 직원이 합동으로 순찰함으로써 각종 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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