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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기언론인협회, '2025 인터넷신문의 날' 기념식 개최~ "경기 언론의 새로운 도약"

- 2025년 7월 28일, '인터넷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우수 기자 표창 시상 및 ‘자랑스러운 경기인 대상’ 시상식 개최

 

[경기경제신문] (사)경기언론인협회(회장 박종명)는 7월 28일 ‘2025 인터넷신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우수 인터넷매체 언론인 표창과 함께 ‘제1회 자랑스러운 경기인 대상’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협회는 이번 행사는 인터넷 언론의 공정성과 책임성을 강조하고, 경기지역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발굴해 지역 사회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협회가 작성한 사업계획서에 이날 기념식은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개최될 예정으로 계획됐다. 1부 행사로 인터넷언론 발전을 위한 기념식과 우수 기자 표창, 그리고 바로 이어서 2부 행사로 ‘자랑스러운 경기인 대상’ 시상식 순으로 진행된다.

 

1부 행사인 ‘2025 인터넷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 예정인 경기도지사 표창은 경기도정 및 언론발전에 이바지해 온 (사)경기언론인협회 소속 인터넷 언론인 중 창간 2년 이상 지속 운영 중인 매체의 발행인, 편집인 및 기자를 대상으로 한다.

 

협회는 후보자를 경기도에 추천하고 공적 심의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표창은 언론인의 명예를 기리는 상으로 별도의 부상은 제공되지 않는다.

 

협회 주관 ‘올해의 기자상’은 협회 가입 1년 이상 된 기자 중 특종 및 대표 보도 3건 이상을 보유한 언론인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에 구성되는 심사위원회는 특종 보도 및 기사 작성 개수, 사회봉사 활동, 수상 내역, 공정 보도 여부 등을 기준으로 수상자를 결정한다.

 

심사위원회는 협회 회장을 위원장으로 하며, 협회 이사, 언론계 원로 2명, 언론 분야 교수 1명 등 총 5인으로 구성된다.

 

2부 행사인 ‘자랑스러운 경기인 대상’ 시상식 신설… 경기 지역 발전 기여자 발굴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자랑스러운 경기인 대상’은 경기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인물을 발굴하고 시상함으로써 지역사회에 공헌한 이들의 업적을 널리 알리고, 경기도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됐다.

 

시상 부문은 ▲의정 ▲행정 ▲경제 ▲문화·체육 ▲사회·봉사 ▲교육 ▲공직 등 총 7개 부문이다. 부문별로 대상자를 선정해 총 25명에게 상이 수여된다.

 

시상 대상자는 각 기관 및 단체장의 추천, 협회 이사진 및 정회원 추천, 해당 분야 종사자 5인 이상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다. 경기언론인협회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심사위원회는 협회 회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협회 이사 1명, 언론계 원로 2명, 대학 교수 1명 등 총 5인으로 구성된다.

 

심사 기준은 해당 부문의 공적서 내용, 사회봉사 활동 및 수상 내역, 사회적 물의 여부 등이다. 최종 수상자는 6월 30일 (사)경기언론인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우수기자 선정' 및 '자랑스런 경기인 대상' 수상자 선정 등 자세한 진행 과정은 협회 추진 일정에 따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협회 홈페이지 http://www.gija.or.kr/)

 

협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인터넷 언론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경기지역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의 공적을 널리 알리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인터넷신문의 날’ 기념식과 ‘자랑스러운 경기인 대상’ 시상식을 도내 가장 권위 있는 행사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박종명 (사)경기언론인협회 회장은 “인터넷 언론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인터넷 기자들의 사명감을 높이고, 더 나은 저널리즘을 위한 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인터넷 언론 행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경기 언론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하고, 도민과 함께하는 언론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박 회장은 “(사)경기언론인협회는 앞으로도 언론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책임 있는 언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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