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화성특례시의회는 지난 13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화성특례시장기 배드민턴대회’에 참석해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화합과 생활체육 축제를 축하했다.
화성특례시체육회와 화성특례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오문섭·이용운·이은진 의원이 참석했고, 배드민턴 동호인과 가족 등 약 500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본 대회에는 지역 동호인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연령·등급별로 기량을 겨루었으며, 시민이 함께 즐기는 화합과 교류의 장으로 펼쳐졌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 배드민턴을 통해 건강을 지키고 활력을 나누는 동호인 여러분의 열정과 사랑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더 많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건강한 생활체육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배드민턴 공간 활성화와 동호인 복리증진을 위해 다양한 생활체육 정책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