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이 팔달구에 소재한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오는 5월 20일부터 시작된다. 이에, 팔달구(구청장 김창범)는 수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과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경기를 보러오는 관람객들을 위한 손님맞이 준비에 분주하다.
팔달구 300여 공직자는 깨끗하고 청결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매월 1~2회 대청소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특히 시민들이 많이 통행하는 인계중심상가 지역을 중점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
3월부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업무시간 시작 전(오전 8시부터 8시 30분까지)에 인계중심상가 주변 거리 청소와 쓰레기 수거 작업 및 [내 집 앞, 내 점포 앞 청소하기], [쓰레기 무단투기 하지 않기] 등 환경정비 캠페인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창범 팔달구청장은 “수원화성과 FIFA U-20 월드컵코리아 등 행사추진으로 수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인상을 줄 수 있도록 팔달구 공직자를 비롯하여 각 동 단체원,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환경정비를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