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필근)는 오는 8일까지 봄 개학기를 맞이하여 어린이들이 주로 찾는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208개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여부 △ 조리·판매시설 위생적 관리 여부 △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 고열량·저영양·고카페인 식품 판매여부 △ 어린이 정서저해 식품 판매여부 등을 점검하고 판매자를 대상으로 ‘고열량·저영양 식품 판별 앱’ 설치를 유도하여 어린이들에게 더욱 영양가 있는 식품을 제공하기 위한 캠페인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성기복 환경위생과장은 “어린이가 안전하고 영양적인 음식을 섭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식품안전의 가장 기초적이며 중요한 사안이므로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의 점검은 앞으로도 기본안전수칙 위주로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