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이상훈)에서는 시민의 정부 원년을 맞아 ‘기본을 바로세우고 기본에 충실하자’는 시민 의식변화를 통해 선진도시 영통구를 만들고 더 나아가 선진 수원 선진 대한민국의 초석을 만들어가기 위해 "선진영통 문화시민운동" 을 전개한다.
6일 선진영통 문화시민운동 업무보고회를 시작으로 4개 분야(문화영통, 청정영통, 안전영통, 나눔영통)에 대한 20개 전략을 주제로 다양한 사업들을 펼치는데 당일 영통구청장, 과‧동장들이 한데 모인 가운데 ‘선진영통 문화시민운동’과 ‘FIFA U-20 월드컵 성공 개최’를 위한 실천 결의를 다지는 모습에서 열정과 변화를 느낄 수 있었다.
20개 전략 중에서 특히 선진영통 문화시민추진단을 구성하여 시민과 함께 추진하는 역점 전략으로 ‘깨끗한 영통거리 만들기’ 불법 현수막‧전단지 정비, 불법 노점상 및 노상적치물 정비, 불법 주‧정차 정비, 쓰레기 무단투기 제로화, 대로변 시설물 정비사업과 ‘에티켓 지키기 10계명(기초질서지키기, 휴대폰예절, 사이버에티켓 3개분야)’을 범시민 캠페인으로 추진하려고 한다.
이상훈 영통구청장은 “공직자들이 앞장서서 매일 현장 순찰하여 FIFA U-20 월드컵 성공개최를 위해 깨끗한 영통거리를 만들고 다양한 기관‧주민들과 함께 시민의 정부 원년을 맞아 새롭게 범시민캠페인을 진행한다면 보다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