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새싹이 돋아나고 나무에 잎이 피어나는 본격적인 봄이 다가오고 있다.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김창범)는 봄을 맞아 화사하고 생기 있는 가로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도심 내 주요도로변에 꽃길 조성을 시작했다.
3월 8일 도청오거리 교통섬을 시작으로 10월까지 팬지 등 22만 본의 초화류를 주요도로변 교통섬, 녹지대, 교량, 화분 등에 식재하여 관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FIFA U-20 World Cup Korea 2017이 개최되는 만큼 계절에 따라 색채감 있는 초화를 식재하여 수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