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김창범)는 10일 "FIFA U-20 월드컵코리아 2017" 손님맞이를 위해 팔달구 전역 도로시설물 및 찌든 때를 제거하는 해빙기 일제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이날 대청소는 주민과 동 유관기관 및 단체 등 600여명이 참여하여 축구경기가 열리는 월드컵경기장 주변, 수원시청, 아주대주변 등 국·내외 관광객 이용 장소를 중점적으로 정비하고, 그밖에 팔달구 관내 주요도로와 골목길 등 시설물 물청소를 집중적으로 실시하였다.
또한, 팔달구는 3월 13일부터 3월 24일까지 2주간을 환경정비 중점청소기간으로 설정하여 주요도로변 버스승강장 등의 교통시설물과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수원시청 주변 및 수원역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청소할 계획이다.
김창범 팔달구청장은 “⌜FIFA U-20 월드컵코리아 2017⌟이 팔달구 관내에 있는 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만큼 많은 관광객의 방문이 기대된다. 이를 대비하여 가로변 및 골목길 청소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