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 여성축구단(단장 정우경)은 14일, 이필근 권선구청장을 비롯한 체육진흥협의회 등 지역단체장과 임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산업단지 내 솔대축구장에서 올 한해 건승과 무사기원을 위한 신년 단배식을 가졌다.
2002년 창단된 권선구 여성축구단은 매년 관내‧외 여성축구대회에서 많은 수상을 하였으며 특히, 2016년 7월 삼성블루윙즈배 여성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여 권선구의 명예를 드높인 바 있다.
축구단소개, 축문낭독, 합동배례, 시축 순으로 진행된 신년 단배식에서 정우경 권선구 여성축구단장은“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힘든 과정을 이겨내며 축구로 화합한지 16년이 되었다. 올해에도 감독님을 중심으로 선수단 전체가 화합하며 아무사고 없이 모두가 축구를 즐기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