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사준)에서는 지난 15일 FIFA U-20월드컵 대비 우리 동네 전통시장 환경정비 및 전통시장 골목상권 활성화 등 당면 현안 사항 논의를 위해 전통시장 상인회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장안구 전통시장 상인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는 ▷U-20월드컵 대비 우리 동네 전통시장 환경정비, ▷5% 할인! 전통시장 우리동네 DAY 운영, ▷FIFA U-20 월드컵 홍보, ▷공공에티켓 홍보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조류인플루엔자 및 구제역, 대형할인마트 등의 여파로 침체되어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으며, 주말(토, 일) 이용객들에게 전 품목 5% 할인행사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교환했다.
안종국 연무시장 상인회장은 “상인들의 의식 개혁과 자발적인 실천이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이 요구되는 시기” 라며 전통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상인들의 의지를 다짐했다.
홍사준 장안구청장은 “보다 적극적인환경정비 운동 전개 등 고객들에게 최적의 쇼핑 환경을 제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