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필근)는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고색동 수원산업1단지 및 황구지천 일원에서 “제4회 황구지천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는 수원청개구리 만들기 등 26여개의 체험부스 운영 및 이색자전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난타, 색소폰, 시립합창단, 통기타 등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는 24개팀의 다양한 무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8일 첫날에는 유치부, 초·중·고등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황구지천 벚꽃길 등을 주제로 하는 그림 그리기대회를 개최하고, 인디밴드, 7080가수, 신인 걸그룹의 화려한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이필근 권선구청장은“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황구지천 벚꽃축제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무대공연 및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많은 분들이 황구지천 벚꽃축제에 참여하여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