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통장협의회(회장 김지춘)는 3일 FIFA U-20 월드컵코리아 개최를 대비하고 새봄을 맞이하여 일제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이날 대청소에는 통장협의회원, 공무원, 환경미화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주요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를 실시하였다.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분리수거하고 방치된 대형 폐기물 등을 정리하였으며, 올바른 쓰레기 배출 안내문 등을 시민에게 배포하는 등 홍보활동도 병행하였다.
김지춘 통장협의회장은 “새봄을 맞이하여 우리 손으로 마을 구석구석을 깨끗이 청소하니 매우 뿌듯하다. 주민들이 올바른 쓰레기 배출에 동참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함께 청소에 나선 이귀만 고등동장은 “오늘 수고해 주신 통장협의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 관내 취약지역과 상습 무단투기지역을 집중적으로 정비하여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