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연승흠)는 지난 3일 2017년 참! 맛있는‘행복밥차’를 세류2동 버드내경로당 옆 공원에서 시작하였다.
이날 운영된 행복밥차는 성신전기공업(주)가 후원하고, (사)수원공군전우회 회원 30여명이 음식준비, 배식, 설거지 등을 자원봉사하여 세류동 인근의 취약계층 어르신들 200여명에게 손수 만든 점심식사를 제공하였다.
행복밥차는 관내 공원 등 6개소에서 혹서기인 7, 8월을 제외하고 11월 둘째주까지 월 5 ~ 6회 운영할 계획이며, 사회복지협의회를 포함하여 7개 단체에서 참여하여 자원봉사 할 예정이다.
이번에 자원봉사를 한 공군전우회의 관계자는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점심을 드시고, 이웃과 만나서 함께 웃으며 이야기 나누시는 모습을 보면 큰 보람을 느낀다. 행복밥차를 후원해 주시는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역 사회를 위해서 열심히 봉사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