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김창범)는 지난 19일 구청 상황실에서 제16차 내부사례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9건의 신규 접수된 사례관리대상자에 대한 선정 및 유형분류, 사례관리 대상가구에 대한 서비스 제공 계획 수립과 26건의 기존 사례관리대상자에 대한 서비스 점검, 종결 등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특히 구치소 출소 후 사회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의 경제적‧의료적 문제 해결에 대해 중점적으로 의견을 나눴다.
구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의 복잡하고 다양한 복지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매주 내부사례회의를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례회의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