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김창범)는 지난 20일 관내 주요도로변에 무질서하게 게시되어 있는 불법현수막에 대하여 야간 일제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건축과 광고물관리팀 직원 및 용역정비반 등 9명으로 구성된 정비반은 정비차량 2대를 이용하여 1번국도, 수원시청 주변, 수원역 앞, 팔달문 주변 등 관내 주요도로 전반에 대한 70여개의 불법현수막과 벽보 등을 정비하였다.
구 관계자는 본격적인 선거기간이 도래함에 따라 우후죽순으로 늘어난 불법현수막 및 시민들의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고 가로환경을 어지럽히는 불법광고물 등을 지속적으로 정비하여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분위기 조성과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