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법무부 법사랑위원 수원지역 팔달지구협의회(회장:이재복)는 지난 29일 팔달구청 대회의실에서 제11회 학생자율선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원지방검찰청 소년전담검사와 김창범 팔달구청장, 양창수 수원지역연합회장 등 다수의 내빈들이 참석하여 자율선도단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삼일공업고등학교, 수원공원고등학교, 유신고등학교 학생 100여명이 자율선도단원으로 위촉되었으며, 우수학생 9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학생자율선도단은 학급반장 및 모범학생을 학생자율선도단원으로 위촉하여 학생 스스로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타의 모범을 보임으로써 건전한 학습풍토를 조성하기 위한 단체로, 학교폭력예방활동, 우범지역순찰 등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율선도단으로 위촉된 한 학생은 “학생들 스스로 학교폭력 없는 건전한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여 친구들과 즐겁고 추억에 남는 학교생활을 만들고 싶다. 자율선도단으로서 선도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다른 친구들에게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