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0 (화)

  • 맑음수원 17.4℃
기상청 제공

수원시 팔달구, 청장년 위기가구 방문 상담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김창범)는 지난 27일,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와 함께 찾아가는 현장복지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날은 1년간의 복역으로 인해 출소 후 재사회화 욕구를 가진 대상자 가정을 방문했다. 대상자는 부모가 사망하였고 외동으로 형제가 없는 청장년 1인 가구로 출소 후 오갈 곳이 없어 임시로 고시원에서 생활하는 취약계층으로,


현장방문을 통해 경제적인 어려움이 생기면 지원받을 수 있는 긴급지원사업 등 사회복지서비스를 안내했으며, LH임대주택 등 주거복지 욕구에 대한 정보와 구직정보를 제공했다.


구 관계자는 “찾아가는 현장복지서비스 운영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움에 처한 가정을 적극 발굴하고 사례관리를 통해 대상자의 욕구를 해소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해 사각지대를 없애겠다”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