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김창범)는 지난 24일 관내 성교육 참여학교의 담당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모-자녀 세대 소통 증진 교육" 과정 개선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창범 팔달구청장, 현영진 가정복지과장을 비롯하여 성교육을 주관한 수원시청소년성문화센터(센터장 이보경) 관계자가 참여해 성교육과정에 대한 소감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편, 구에서는 "부모-자녀 세대 소통 증진 교육" 을 관내 초등학교 5학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7개교 20반 학생 519명과 학부모 125명이 참여하였다.
현영진 가정복지과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말씀해 주신 선생님들의 고견을 내년 성교육과정에 적극 반영하여 더욱 내실 있고 만족도 높은 성교육이 추진될 수 있도록 수원시청소년성문화센터와 긴밀하게 협의해 나가겠다”면서, “내년 성교육 과정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