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권선구위드회(회장 김매옥)는 지난 26일 저녁 권선구청에서 "권선 복지 힘찬 출발"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권선구위드회는 권선구 내 사회복지직 공무원의 모임이다.
간담회에는 이필근 권선구청장, 조명자 수원시의회 문화복지교육위원회 위원장과, 민한기 위원, 사회 및 가정복지과장이 참석하였으며 이는 7. 17자 동복지허브화 전면시행에 따른 조직개편과 인사이동으로 인한 사회복지 직원 간 소통을 통화여 변화된 복지환경에 신속히 적응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권선 복지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한 자리이다.
참석자들은 동복지허브화 전면실시에 따라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에 노력할 것과 업무추진 시 개선사항 등 복지현안에 대한 내용을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논의하였으며, 특히 권선구 세류3동의 사례발표를 통해 복지실천 노하우를 공유하고, 대거 인사이동에 따른 신규 및 전입 직원 간 관계망을 재구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필근 권선구청장은 “상당한 규모의 인사이동으로 인해 업무공백이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십시일반으로 모아지는 정성이 지속가능한 지역복지로 정착되는 것을 경험해 보았다”며 사례를 직접 소개하기도 했다.
김매옥 권선구위드회 회장은 “권선구위드회 회원과 구청장님, 의원님들과 간담회를 통해 권선복지 발전을 향해 뜻을 모으고 상호간 소통하는 화합의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