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김창범)는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2017년 3월부터 현재까지 유용미생물(EM)을 무료 배부하고 있다.
유용미생물(EM)은 유산균, 효모균등 인간과 환경에 유익한 미생물을 조합 배양한 미생물 복합체로, 수질개선, 악취제거와 화장실 청소, 화초 가꾸기 등 가정생활에서 활용되어 확산되고 있다.
구에서는 유용미생물 보급 확산을 위해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매달 둘째, 넷째 주 수요일마다 1인당 2L씩 배부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4,000L를 배급하고, 팔달 환경생태체험 행사에서 1,000L를 배급하는 등 총 5,000L을 무료로 배급하였다.
또한, 유용미생물의 보급 확대를 위해 EM을 집적 만들고 활용할 수 있도록 체험 교육을 실시하고, 쓰레기 청소차량 등에 활용 보급토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