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용영)는 지난 22일 구청장실에서 단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바르게살기운동위원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장안구에는 총7개의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회장 임정식)가 활동하고 있으며 거리 정화, 청소년 질서 계도 운동 등 각종 캠페인 활동과 독거노인 생신상 차려드리기, 다문화가정 정착지원 등 어려운 이웃돕기 행사를 펼치며 나눔과 배려가 있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나가고 있다.
이번에 열린 간담회는 바르게살기운동위원장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단체 동향을 파악하고자 마련됐으며, 다양한 건의사항과 질문들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자유롭게 논의됐다.
임정식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장은 “모든 동에서 단체가 구성되어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를 확산할 수 있도록 구 차원에서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건의했다.
이용영 장안구청장은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만의 구심점이 될 만한 사업이 구상된다면 단체가 활성화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적극적인 자세와 간절함을 보여주신다면 합리적인 수준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