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김창범)는 24일 행궁동에 위치한 수원 영동시장 2층 청년몰 마을회관에서 2017년 9월중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8년도 본예산 편성, 소통채널 "사통팔달" 개최, 제54회 수원화성문화제 지원, 런치음악회 및 팔달 어울림 음악회, 2017년 3분기 주민등록 사실조사, 9월 정기분 재산세 부과 징수,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 행사 등 각 부서별 9월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였다.
이어 전통시장을 살리고 청년창업을 키우기 위해 지난 7월에 문을 연 영동시장 청년몰을 찬찬히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젊은 상인들과 기존 상인들이 협력하여 활기가 넘치는 전통시장으로 발전된 모습을 보면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도 하였다.
김창범 팔달구청장은 “구청을 벗어나 꿈을 펼치기 위한 청년들의 열정으로 가득한 전통시장이라는 새로운 장소에서 간부회의를 열게 되어 감회가 새롭고, 또한 젊은 기운을 충전해 가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시에서 구축한 많은 시설물을 적극 활용하여 긍정적이고 활동적인 마인드로 행정에 임하는 팔달구가 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