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용영)에서는 지난 11일 구·동 사회복지업무 담당자들은 구청장과 함께 영화관람을 하며 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복지업무의 증가 및 악성민원 처리 등으로 심신이 지친 직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여 피로를 풀고 재충전의 기회를 얻고자 실시하게 됐다.
이에 앞서 장안구청 사회복지과에서는 사기진작 방안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직원들이 원하는 사항을 최대한 반영하여 영화관람을 하게 됐으며 다음으로 많은 지지를 얻은 것은 힐링명소 탐방으로 조사됐다.
금번 영화관람에는 이용영 장안구청장이 함께하여 관람 후 다과 간담을 통해 애로사항 청취 등 격의 없는 대화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용영 장안구청장은 “어려운 사회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고된 업무를 하고 있지만 한편으로 꼭 필요한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있으니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이와 같이 직원과의 소통의 기회를 다양하게 넓혀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