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필근)는 13일 공직자를 대상으로 안보강화와 재난‧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권선구는 2015년부터 매년 공직자들을 중심으로 안보‧안전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금번이 13회째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30여명의 공직자는 전쟁기념관에서 병자호란과 6‧25전쟁 역사 해설 교육을 통해 전쟁의 폐해와 안보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재난 시 대처해야하는 행동요령과 심폐소생술 전문 교육을 보라매 안전체험관에서 받았다.
이필근 권선구청장은 “최근 북한의 6차 핵실험으로 주민들의 불안이 줄어들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권선구 공직자들은 안보‧안전교육을 필수로 이수하여 실제상황에서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