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0 (화)

  • 맑음수원 17.4℃
기상청 제공

수원시 장안구, 추석 명절 대비 성수식품 판매업소 위생점검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용영)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높은 성수식품에 대하여 9월 18일부터 29일까지 공무원과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등 합동 단속반을 구성하여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위생점검은 전통시장 5개소(파장·조원·거북·정자·연무시장)내 한과류, 제수용품 등 성수식품 판매업소 및 귀성객 다중이용시설 부근 식품취급업소에 대하여 위생상태 점검 및 제품 수거 검사를 비롯하여 부적합 이력이 높은 식품 및 상습·고의적 위반업체 위주로 중점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또는 판매 여부, 식품의 표시사항 위반,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및 기타 관련 법규 준수 여부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하여 점검을 실시하여 부정·불량식품 유통을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구민들이 안전하게 제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계도할 예정이다.


또한, 큰 일교차로 인해 음식물 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가을철에 대비하여 위생에 취약한 배달전문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대면교육도 병행하여 실시한다.

  
조수형 환경위생과장은 “위생상 위해를 해치고 안전성이 의심되는 성수식품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으로 구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관리를 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