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조인상)는 구민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을 돕기 위한 2018년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체육시설이 갖춰진 공원 등지에서 연중 실시되는 생활체육교실은 여성축구, 건강생활체조, 스케이팅, 배드민턴 등 12개 종목 17개 프로그램으로 계획되어 있으며, 구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3만 9천여 명의 시민이 생활체육교실에 참여하였고, 축구 등 10개 종목에 걸쳐 구청장기(배) 생활체육대회를 3천여 주민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
특히 올해는 주부볼링(3~5월), 하계 스케이팅 교실 등 다양한 계층을 겨냥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으로, 신청 기간에 조기마감이 예상된다.
구 관계자는“시민들이 손쉽고 편안하게 생활체육을 접할 수 있도록 운영하여 구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올해도 권선구 생활체육교실과 함께 건강한 한해를 설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