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용영)는 10개 동 주민센터 통장 398명을 대상으로 지방세의 올바른 이해를 돕는다는 취지의 "시민맞춤형 지방세 순회 설명회" 를 운영하고 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 설명회를 통해 지역주민과 가장 밀접하고 접촉이 많은 통장에게 지방세의 폭넓은 지식을 교육하여 지방세의 궁금증을 해소할 뿐 아니라 스마트고지서, ARS납부 등 간편 납부편의제도 등도 적극 홍보한다.
한편 설명회 일정은 지방세 정기분이 부과되는 1월 등록면허세, 6,12월 자동차세, 8월 주민세, 7,9월 재산세(건축물, 토지) 등 올 한 해 동안 6회에 걸쳐 열리고, 각 동주민센터를 직접 찾아가 총 398명 통장들에게 알짜 세무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지난해 ‘만화로 보는 세금 바로 알리기’1,000부를 제작하여 관내 5개 초등학교의 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세무교실’을 운영했으며, 지난 1월은 등록면허세 관련 순회 설명회를 가져 통장과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