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조인상) 사회복지협의회(위원장 연승흠)는 2018년 ‘권선 행복밥차’를 이끌 자원봉사 단체 및 후원업체 대표들과 지난 20일 상황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고령화 사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해 드리는 행복밥차는 2016년부터 사회복지협의회 주관, 기업체 및 독지가들의 후원과 봉사자들의 참여로 총 53회 10,460명의 어르신께 식사를 대접했다.
올해 행복밥차는 4월 6일 고렴공원(곡선동 소재)을 시작으로 총 27회 운영할 계획이며 사회복지협의회를 비롯한 권선구복지위원회, 수원공군전우회,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수원시지구협의회에서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미경테크, 성신전기공업(주), ㈜신세대여행사, ㈜심스바이오닉스, 유선종합건설㈜, ㈜케이엠디지텍, ㈜포콘스, 풍미식품㈜에서 후원한다.
조인상 권선구청장은 “행복밥차와 같은 사업을 여러 해 동안 주민들 자체적으로 운영해 나가는 것이 어려운 일인데 자원 봉사자들과 후원업체 대표님들 덕분에 가능하게 되었다. 더불어 따뜻한 권선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