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청년들의 근로 의지를 고취시키고 자산 형성을 지원해 주는‘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통장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저소득 청년이 3년간 근로활동을 유지하면서 매달 10만 원을 저축하면 경기도 지원금과 민간기부금, 이자 등을 합쳐 3년후 약 1천만 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의왕시 모집대상자는 70명으로, 오는 4월 6일까지 경기도 일자리재단 홈페이지(http://account.jobaba.net">http://account.jobaba.net)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며, 신청 즉시 신청자격 적합여부 조회가 가능하다.
가입대상은 의왕시에 거주하는 만 18~34세의 일하는 청년으로, 가구소득 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인 자여야 하며, 중위소득은 가구원의 국민건강보험료 부과액을 기준으로 한다.
이정순 희망복지과장은“청년실업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요즘 청년통장이 청년들의 자립기반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