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의왕시는 4일부터 26일까지 관내 4개 고등학교를 순회하며 대입전략 전형별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입전략 전형별 설명회는 학생들에게 정확한 대입 정보를 제공해 대학입시에 전략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고등학교 1학년부터 철저한 준비를 통해 적성에 맞는 대학과 전공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내게 맞는 대입전략 세우기’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4일 우성고에서 학생부 종합전형(15:50), 5일 모락고에서 학생부 교과전형(18:30), 11일 백운고에서 대학별 고시전형(14:00), 12일 의왕고에서 수능 전략(16:00)에 대한 상세한 맞춤형 대입전략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설명회와 함께 교사를 대상으로 한 학교생활기록부 작성법에 대한 연수를 25일 백운고와 26일 모락고에서 각각 진행한다.
각 설명회와 교사연수 강의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경기도진로진학센터의 대표 강사들이 직접 나서 학생과 교사들에게 대학입시에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줄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그동안 학교 밖에서 다양한 입시 지원 행사를 운영해 왔는데, 이번에는 학생들을 위해 직접 학교를 찾아가 다양한 대입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라며“앞으로도 학생들의 진학을 돕기 위한 다양한 대입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7월에는 학생부 종합전형 모의평가 연수를, 8월에는 수시전형을 위한 수시박람회, 12월에는 정시전략 수립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