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한상율)는 관내 어린이집,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안전의식 필요성이 큰 영유아, 노령자 등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교육기회를 확대하고 안전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 찾아가는 안전교육의 필요성을 체감하고 지난 3월부터 신청을 받아 현재까지 6개 어린이집 282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금년 11월까지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안전교육은 일상생활에서 꼭 알아야 하는 화재, 교통안전, 승강기안전, 심폐소생술 등 생활안전에 대해 교육신청자가 원하는 장소로 생활안전 전문 강사를 파견하여 진행한다.
팔달구청 관계자는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이 교육에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5월부터 구 사회복지과, 각 동 주민센터의 협조를 받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생활 속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