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맑음수원 17.4℃
기상청 제공

수원시 팔달구청장, 재활용품 분리수거 현장 체험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 한상율 구청장은 3일 관내 공동주택 단지 및 자원순환센터를 현장 방문하여 재활용품 분리수거 현장체험과 분리수거 실태 파악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재활용품 판매시장 불안정 등으로 공동주택과 계약된 대다수 민간 수거업체가 폐플라스틱 등 재활용품에 대해 수거를 거부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공동주택 2개소(우만주공4단지, 인계래미안노블클래스 2단지)에서 직접 쓰레기 분리수거를 실시했고 재활용품 수거중단에 따른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의견 등을 청취했다.

 
이어 영통구 하동에 위치한 자원순환센터를 찾아 재활용품 선별 시설을  확인하고 센터 관계자로부터 수거된 재활용품의 처리·운영 체계 전반에 대한 상황 설명을 듣고 근본적인 재활용 활성화 대책 마련 등을 논의했다.

 
한상율 팔달구청장은 “수거업체 및 관계부서 등과 유기적인 업무 협조를 통해 수거 동향을 예의주시하여 파악하고 주민 불편이 예상되는 지역에는 수거전담 기동반을 운영하는 등 재활용품 수거가 정상화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