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한상율)에서는 오는 14일 수원시 민방위교육장에서 지역민방위대장 317명을 대상으로 ‘2018년 지역민방위대장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팔달구 10개동 통장을 대상으로 지역 민방위 대장으로서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의식을 확립할 수 있도록 전문강사를 초빙해 교육한다.
교육은 국가안보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안보교육 및 강의와 실습을 통한 화생방교육과 응급처치교육등 총4시간 동안 지역 민방위 대장으로서 필요한 덕목에 대한 강의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4교시에는 민방위대장의 리더십에 대한 강의가 이루어져, 최근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맞물려 민방위 대장이 갖추어야 할 자세에 대하여 깊이 있게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질 것이다.
한상율 팔달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급변하는 안보정세와 관련해 민방위대장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재확인하여 지역사회의 굳건한 안보·안전 지킴이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