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한상율)는 오는 21일부터 3주간 관내 11개 방범기동순찰대를 대상으로 2018년 상반기 운영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야간방범순찰, 청소년 선도·보호 등의 임무를 수행하는 방범기동순찰대에 대한 운영실태 점검을 통해 모범사례를 발굴하고, 개선사항을 반영하여 방범기동순찰대의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팔달구는 지대별 2회 이상 현장점검을 통해 실질적 순찰활동 실시 여부를 중점 확인하고, 대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필요한 사항은 안전한 팔달구 조성을 위해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정영균 팔달구연합대장은“방범기동순찰대는 우리 동네 파수꾼으로서 아이들과 가족들이 늦은 시간에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야간순찰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미력한 힘이나마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