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조인상)는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지난 18일 개최했다.
이날 6개부서 10개 팀이 참석해 2018년 징수목표액 달성을 위해 부서별 징수실적 보고 후 체납원인 분석 및 징수대책을 중점 논의했다.
민경익 세무과장은 “세외수입 집중징수를 위한 부서별 책임 징수반을 운영 중이다. 상습 고액 체납자는 신속한 재산 압류, 관허사업 인허가 제한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가하고, 일회성 소액 체납자는 체납고지서 발송 및 납부방법 안내 등 체납자별 맞춤형 징수활동을 전개해, 현 년도 세외수입의 경우 74.4%의 징수율을 보이고 있다”고 밝히며, “올해 목표 84% 달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